비만 판단 기준인 BMI 25는 타당한가?
작성일 26-08-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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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윤희 조회 9회 댓글 0건본문
비만 판단 기준인 BMI 25는 타당한가?
배고프던 시절, 예전에는 없었던, 잘 모르고 지나갔던 “비만(肥滿,obesity: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질환, 질병)”이란 단어가 이제는 우리 곁에 와있다. 불필요하게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니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바뀌어 온 몸 여기저기 구석구석에 쌓여 몸무게가 올라간다. 자기도 모르게ㅠㅠ
그러다보니 불필요하게 살찌는 것이 질병, 질환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기준을 정하게 된 것이 체질량지수(體質量指數, Body Mass Index,BMI)다. BMI 지수는 키와 몸무게만으로 쉽게 추정할 수 있어 편리하며 널리 사용된다. 다만 기계를 이용해 직접 지방조직을 측정한 것은 아니기에 정확하다거나 세밀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BMI로 인한 비만의 기준은 대부분 서구에서 시작되었고 널리 사용되나, 우리나라를 포함 동아시아의 경우 서구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격이 작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이 주류를 이루기에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다. 물론 운동선수, 바디빌더처럼 근육운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예외로 볼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BMI의 기준을 만든 것은 의사나 학자, 보건의료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1895년 미국의 보험회사(메트라이프)가 고객의 키와 나이, 몸무게 등을 수집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면서 신장체중표를 만든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 한다.
BMI(kg/㎡)는 (몸무게kg)/키(㎡) 로 계산할 수 있다. 일례로 몸무게가 70kg에 키가 175cm(1.75m)인 사람의 BMI는 70kg/(1.75)²=22.9로 계산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8.5이하의 경우 저체중, 18.5~24의 경우 정상, 25~30의 경우 과체중, 30~35의 경우 I 단계 비만, 35~40의 경우 II 단계 비만, 40이상은 III 단계 비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BMI 25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근래 들어 육식이 증가하고 신체움직임이 줄어들면서 평균적인 BMI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그에 따라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져서 기존의 기준이 사망과 질병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과 의견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BMI의 분포로 볼 때 사망위험은 BMI 25에서 가장 낮았고 저체중이나 고도비만(35이상)에서 크게 증가하는 U자형 경향을 보였으며 BMI 29부터 사망위험 증가폭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25이상을 비만의 기준으로 볼 것이 아니라 27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25를 비만의 기준점으로 하는 현행 기준 적용시 성인 남성의 병우 약 47%가 여기에 해당된다는 결론이다. 즉 2중에 1은 비만이라는 이야기다. 하기는 요새 배 나온 사람들이 많아 보이고 식생활이 개선된 이후 출생, 성장한 젊은 세대들은 갈수록 그 정도는 심해지는 흐름을 볼 수 있다.
반면에 25부터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의 증가하고 있기에 보건당국에서는 국민건강관리 차원에서 이를 무시하거나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현실은 그렇다해도 국가차원의 관리와 의료보건, 보험금융 분야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므로 지혜를 모아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모범답안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운동은 최고의 의학(약)이다 Exercise is best medicine"
*누죽달산 :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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